수성구의회(의장 조용성)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수성구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초대 의장 및 의정회 임원단을 초청해 본회의를 참관하고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달식 초대 의장을 비롯해 제1대 후반기 이장기 의장, 제2대 전반기 김진유 의장, 제3대 전반기 마학관 의장, 제4대 전반기 한해동 의장, 제4대 후반기 홍해근 의장, 제1, 2대 이부연 의원, 제5대 전반기 김경동 의장, 제5대 후반기 손중서 의장, 제6대 후반기 김범섭 의장, 제7대 전반기 김진환 의장, 제7대 후반기 김숙자 의장, 제3, 4대 배만준 의원, 제5, 6대 김순호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수성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초대 구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제8대 수성구의회에 이르기까지 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주민과 함께 수성구의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애써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역대 구의원 14명을 임시회 본회의에 초청해 개회식에 앞서 간단한 소개에 이어 본회의를 함께 참관하였으며, 본회의가 끝난 후 꽃다발 증정과 기념촬영을 한 후 박달식 초대 의장과 홍해근 의장이 대표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박달식 초대 의장은 “이런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행복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성구민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 주신 역대 수성구의원과 수성구의회를 믿고 지지와 격려해 주신 수성구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해근 의장은 “수성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로 늘 배려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수성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용성 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신 선배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난 30년간의 수성구의회 발자취를 돌아보고 수성구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수성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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