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달 20일 ‘2021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브이스토리(V-STORY) 메타버스(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판대상은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신뢰성협회에서 주관했으며 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 등 20여개의 시민단체가 공동 참여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시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2020년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와‘삶의 질, 산업 발전, 복리증진 실적 등에 의한 평가’를 기초로 대전광역시 등 4개 광역단체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등 27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의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수행과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