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2021년 공공시설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 했다.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1억1300만원(국비 5090만원, 군비 6230만원)을 확보해,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와 경로당등 18개소에 대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또한 2022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 1억2500만원, 군비 1억2500만원, 총 2억5000만원을 계획해 5개소에 103KW 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전찬걸 군수는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기요금 절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