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 종사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인력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요양보호사, 노인장애인돌봄시설, 보육교사,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18개소, 4,425명의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354,000장의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신규 채용 등 1차 당시 지원 받지 못한 92개소 994명의 종사자에게 추가 지원했다.  추가 지원 마스크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모든 시설에 배부 완료됐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19 최일선에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감염병 및 각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조금이나마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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