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는 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122만 달러(한화 14억여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대구상의는 맞춤형 해외바이어 매칭, 상담 편의를 위한 통역서비스 제공 등으로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지역 내 13개 수출기업이 참가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구시와 함께 진행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지 상황 속에도 744만8000달러(약 86억원)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현장 수출계약은 5건으로 122만달러(약 14억원)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식품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떡볶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100만달러의 수출계약과 향후 130만달러 상당의 추가계약도 성사시켰다.영상정보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인 우경정보기술은 20만달러의 현장계약으로 현물이 아닌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도 현지 시장 진출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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