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귀농인과 마을 주민의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교류의 장을 제공해 귀농귀촌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귀농인·마을주민 화합 봉사활동이 9월 24일(금) 초전면 대장리 마을회관(초전면 대장4리)에서 귀농인연합회,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속에서 마련되었다.
정착한 마을이 참외재배를 많이 하는 지역으로 현재 하우스 18동으로 규모를 확장했으며 귀농교육과 재배기술을 찬찬히 익히면서 부농을 꿈꾸고 있다. 귀농인·마을주민 화합 봉사활동은 귀농인과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귀농인과 마을 주민의 화합 봉사활동, 마을회관 필요 물품 전달, 이사떡 나눔 등 주민을 초청하여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귀농인의 마을정착을 돕고 있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