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인 ㈜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밥 720개와 라면 2,000개(26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복지관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소하는마을은 종합건물관리, 소독 방역 등 일반 청소업무부터 특수 청소까지 가능한 청소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2015년 3월부터 수성구 착한나눔가게에 가입해 현재까지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석맞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