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불안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금까지 4,850건의 상담과 문자안내, 리플릿, 심리지원 물품 배부 등 코로나우울 극복을 위한 13,586건의 정보제공으로 성주군민을 위로해왔다.
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은 확진자, 자가격리자, 코로나19 대응인력 및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치료를 연계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상담 받으시기를 바란다. 성주군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