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9월 23일 하천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마을 앞 도랑 실개천을 살리기 위해『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우리의 결의 낭독 및 주민교육을 병행하였다.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은 낙동강 본류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계의 지류 상류에 위치한 도랑의 수질환경이 우선 개선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하여 왔으며, 성주군은 2012년 경북 최초로 벽진면 외기리 장기천 환경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월항면  인촌리 도랑살리기, 2017년 초전면 고산리 도랑살리기 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 기관, 단체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민화합과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벽진면 외기2리 외원마을이 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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