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의 미래를 선도할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제11회 서울미래연극제에 대구문화재단(대표 이승익) 청년예술가 이하미가 연출한 작품 ‘SIGN’(청년창작집단ㅁ)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식참가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서울미래연극제는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연극제로 한국연극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세대에 대한 창작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FAIL BETTER 연극의 재발명 : 이것이 연극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서울미래연극제는 과감한 실험성과 미학적 완성도의 균형을 갖춘 작품을 공모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자격을 만40세 이하로 제한하였으며 출품된 54편의 작품 중 문제의식의 동시대성과 연극적인 상상력, 창의적인 형식 실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5편의 작품을 공식참가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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