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문성원)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복현자이어린이집(원장 강효숙)과 함께 ‘날아라 희망아’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현자이어린이집은 지난 2021년 7월, 교직원 및 영유아들과 함께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의 ‘날아라 희망아’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분기별 모금액을 모아 국내 및 해외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의 ‘날아라 희망아’ 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기부하고, 세계시민으로서 나눔에 대해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 캠페인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효숙 복현자이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동체의식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나눔이 더욱 확산되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성원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도 국내 및 해외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직접 나눔에 동참해 준 원아들과 학부모님,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소중한 나눔과 관심에 힘입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