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각남초등학교(교장 남의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활동 ‘각남 드론 축제’를 9월 27일부터 2주간 운영했다. 교내 모든 학생들은 드론 장애물 달리기(개인전), 드론축구(팀전) 경기를 위해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드론 조종을 연습하였으며 ‘각남 드론 축제’ 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고 시간이 되었다.
‘각남 드론 축제’ 기간 동안 장애물을 가장 빨리 통과하는 순서로 순위를 매기는 ‘드론 장애물 달리기 경기’와 팀과 함께 다양한 전략을 세우며 공격과 수비를 하는 ‘드론 축구 경기’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섬세한 드론 조종 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협동심도 더불어 길러졌다. 축제 기간 내내 학생들이 평소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벌였고, 열정을 맘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000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시간이었어요. 평소 연습을 열심히 했더니 드론 축구도 이겨서 기분이 좋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윤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