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가 국내 최고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물리치료과는 1975년 대구·경북권역에서는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 현재까지 6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물리치료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물리적 교육 환경을 통해 매년 높은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면허합격률과 취업률을 달성했다. 물리치료과는 고등학생, 편입생, 성인재직자 등 물리치료사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입학전형을 운영한다. 그 결과 높은 입시 경쟁률을 기반으로 우수한 실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들이 입학한다. 올해 신입생 200명(정원 외 포함) 중 100여명이 학력유턴자라는 점도 특징이다. 졸업자 중 임상에서 5~6년의 경력을 가진 도수치료를 병행하는 물리치료사는 한 달 평균 500-600만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리치료과는 전국에 물리치료과가 개설된 대학 중 유일하게 야간학과를 운영해 물리치료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희망하는 성인재직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을 꿈을 위해 다양한 입학 전형을 통해 학생들에게 행정적 지원과 함께 졸업까지 학생지도를 위한 열정을 아끼지 않는 학과로도 유명하다.  물리치료과는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교육인증평가에서 물리치료 교육인증(2017년)을 획득했다. 학생들의 교육환경 고도화를 목적으로 2018년 구축한 수중치료실은 전국 물리치료과 최초로 구축된 첨단실습실이다. 수중운동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임상 현장에서 수중운동치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등속성 운동장비, 보행훈련 분석 장비, 초음파 진단기 등 고가의 첨단 실습 장비를 보유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을 강화 중이다. 물리치료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카데바(인체해부)실습, 근골격계 물리치료(Kaltenbon, OMPT, 필라테스 등), 신경계 물리치료(Bobath, PNF 등), 학습법 특강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특히 물리치료과는 매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면허시험에서 학과는 매년 90% 이상 합격률(최근 5년)을 달성 중이다. 지역사회 봉사와 지자체협력 등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중·고교 학생들에게 보건의료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 설정에 기여한다. 물리치료과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 센터를 구축·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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