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9월 30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 등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김윤갑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관계자들은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진료 및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의사, 간호사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 세트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QWL 즐김터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 및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식빵과 머핀 등으로 구성됐으며, 포장박스에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전공기부 프로그램인 ‘QWL 즐김터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 공공기관과 복지관 등에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이니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전국 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2017년에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전국 유일 교육기부대상 5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는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다.황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