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설치, 문경대학교 위탁인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와 경북스마트쉼센터(소장 김지언)는 지난 3월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9월부터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은 스마트폰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고 전화·인터넷·학습 등 유용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일상 속에서 바르게 사용하는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성인 및 영유아 보호자, 영유아 대상의 다양한 정보와 컨텐츠를 단계적으로 제공하여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디지털 문명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정보와 컨텐츠는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여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영유아 가정이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기’에 도전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진행하여 캠페인 참여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있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영유아기는 다른 연령에 비해 뇌 발달 속도가 빠르고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로 뇌 구조와 기능의 발달 수준이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만큼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영향에 취약하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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