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7일 안계면 청년괴짜방에서 의성군 마을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2년도 마을기업 육성신청에 따른 기업별 계획을 논의했다.
이는 내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모집에 대비하여 앞선 선배 마을기업들이 후배 마을기업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피어컨설팅(peer consulting)을 실시해 기업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육성사업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다.
또한, 그동안 마을기업들이 마을기업협의회를 추진하고자 했던만큼 이에 전원 동의하여 ‘마을기업협의회’추진을 결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기업 현장 간담회를 통해 마을 기업간 경영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