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김용국, 이하 ‘HICO’)에서 ‘2022 전통주 & 로컬 브랜드 페어’와 ‘경주술술페스티벌’이 펼쳐진다.
HICO와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대표 이해정, 이하 GMEG)은 지역특화콘텐츠를 활용한 성공적인 MICE 행사 기획 및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HICO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내년 6월 개최예정인 ‘전통주 & 로컬 브랜드 페어’ 및 ‘경주술술페스티벌’ 행사를 공동기획하고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경상북도 및 경주시에 소재한 전통주, 전통차 등 지역특화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 브랜드들의 판로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체류형 페스티벌로써, 수제맥주부터 전통주, 푸드 페어링 등 다양한 로컬 먹거리와 함께 전문공연 등이 HICO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윤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