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월성1동(동장 최상우)은 13일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 제거와 도시환경 정비를 위하여 은행나무 주요도로 및 청소 취약지를 대상으로 국민운동단체, 금융기관 등과 함께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은행나무는 병해충에 강하고 대기오염 정화에 탁월하여 그동안 가로수로 많이 심여져 왔으나, 그 열매가 떨어져 밞으면 심한 악취와 미관상 좋지 않아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월성1동에서는 통우회를 비롯한 각급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은행나무 열매 청소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