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역점분야 추진실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든 지난 7월,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원활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3대 분야에서 군이 보다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종합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2021년 3분기 중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는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비율이 제고되었고 경북형 공공배달앱이 본격 시행되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왜관시장이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되었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청년소상공인 임대료, 소규모 사업장 노후방지시설 지원도 이루어졌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