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9월 6일부터 지급 시작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10월 27일 현재까지 98.8%, 99억 5천만원을 지급하였다.
지급대상자 40,291명 중 39,801명이 신청하여 지급되었다. 전체 1.2%인 490명이 아직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하지 않았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급 마감일인 29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하면 업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신청 및 지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액은 소멸된다. 성주군 이병환군수는 “지급대상자가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꼭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