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본격적인 가을사과 수확철을 맞이해 사과 출하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울진에서는 주로 ‘후지’ 품종이 출하되는데 청정 고랭지 지역에서 길러내 당도와 신선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올해는 냉해와 잦은 강우 등 기상조건의 악화에도 다행히 작황이 좋고 전년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되어 소비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789-5250~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