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새로 나왔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11명, 포항·칠곡 각 4명, 경주·경산 각 3명, 김천 2명, 영주·영천·고령·울진 각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구미 1679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1686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그리고 ‘구미 168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일 확진된 ‘구미 1687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1688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달 26일 확진된 ‘포항 141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일 확진된 ‘포항 14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포항 142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달 31일 확진된 ‘칠곡 43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일 확진된 ‘칠곡 441번’ 환지의 접촉자 1명, 지난 2일 확진된 ‘칠곡 44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달 30일 확진된 ‘경주 1103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경주 110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달 17일 확진된 ‘경산 199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일 확진된 ‘경산 205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학교 관련 접촉자 1명, 영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울진군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 학교 관련 확진자는 이날 1명 포함 모두 139명, 김천 학교 관련 확진자는 이 날 2명 등 모두 52명, 구미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이 날 1명 등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6명, 하루평균 36.6명이 확진됐고 현재 327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3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9788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057명, 구미 1697명, 포항 1428명, 경주 1113명, 김천 652명, 칠곡 447명, 안동 378명, 영주 353명, 영천 246명, 청도 218명, 의성 210명, 상주 205명, 고령 137명, 성주 125명, 예천 117명, 문경 85명, 봉화 84명, 청송 65명, 울진 60명, 영덕 55명, 군위 30명, 울릉 14명, 영양 1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95명, 누적 회복자는 24명이 늘어난 9314명, 입원환자는 7명이 늘어 379명이다. 3일 0시 기준 경북의 인구대비 백신 2차 접종률은 전날보다 0.2% 늘어난 7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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