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신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및 IPO(상장) 활성화를 위한 ‘대구혁신투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5+1 신산업 육성기관, 투자전문기관, 지역경제단체 등 기관장급 27명으로 구성된 대구혁신투자협의회는 지역 내 신산업 기업, 지원기관 간 정보공유 및 교육·IR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대구혁신투자협의회는 △5+1 신산업분야 투자 및 IPO(상장) 유망 지역기업 발굴 및 추천 △기관별 지원사업 공유 및 연계 △투자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기타 기업 애로사항 확인 및 정책 개선 등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지역 투자 및 IPO(상장) 현황, 22년 활성화 추진전략 및 계획, 협의회 향후 운영방안 등을 공유했다.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대구의 미래 신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외부 자본시장을 통한 투자 유치와 IPO(상장) 확대가 필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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