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경일)는 11월 2일과 4일 양일간 구암고, 운암고, 경상고 등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00여 명에게 수능 전후 정서적 안정을 위한“하루 10분 마음습관 다이어리”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학교 입시와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이 가중된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불안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음습관 다이어리를 제작하여 수능 2주 전 배부했다.
‘하루 10분 마음습관 다이어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의 희망 메시지와 고3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및 고1, 고2 후배 청소년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오늘의 마음 돌아보기, 심호흡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 동안 느꼈던 기분을 스스로 적어보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