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등학교 (교장 엄명자)는 11월 4일(목) 9시부터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주인공으로 빛나는 온라인 재능발표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 원아를 비롯하여 전교생이 악기 연주, 춤, 합창 등의 영역에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시간에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각 가정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즐겁게 무대를 즐김으로써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예쁘다’ 춤과 ‘삼도설장구와 난타’를 선보인 6학년의 완성도 있는 공연에서부터 귀엽고 앙증맞은 동작으로 ‘모두가 천사라면’의 춤을 춘 1학년까지 학년성에 맞는 다양한 종목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에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번 발표회에서 끝인사를 한 한채인 학생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춤을 추고 노래할 때는 신나고 즐거웠다. 그동안 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는데 재능발표회를 하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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