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사동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지난 8 오후 농업인회관에서 사동3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대면 심사를 거쳐 12월말까지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행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공사 발주는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