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새마을회(회장 정연식)는 11월 5일(금)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경북 청송군 안덕면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구 북구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하여 경북 청송군을 찾아 하루 종일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경북 청송군 안덕면 일대 약 1,000여평 사과밭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송군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의 생산율을 높이고자 사과 수확에 참여하였다. 이병규 새마을협의회장과 양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함께 일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