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시너지’ 대구·경북권 (이하 ‘청춘마이크 시너지’) 공연이 11월 지역의 축제와 함께 시민들을 찾아간다.
‘청춘마이크 시너지’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권은 (사)인디053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청춘마이크 시너지’ 11월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춤하였던 지역의 축제들과 연계하여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 4개 축제 프로그램들과의 시너지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방역대책을 준수하여 대면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축제가 열리는 고령 대가야생활촌과 영천 한의마을에서는 지역의 명소와 관광상품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청춘 금오천2.4km축제가 열리는 구미 드림큐브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함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달서청년연극제가 진행중인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는 청년연극인들의 창작공연과 함께 청춘마이크 시너지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며, 대구사회적경제박람회 구·군별 작은박람회가 열리는 대구 신천둔치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 및 체험행사와 함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시너지’를 주관하는 (사)인디053은 “지역의 축제와 대면공연들이 점차 재개되면서 움츠러들었던 문화향유 기회가 다시금 활력을 찾고있다.”며 “청년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면밀한 방역대책들을 준비하여 안전한 공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1 ‘청춘마이크 시너지’ 대구·경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사)인디 053 홈페이지 (www.indie053.net)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