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1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우무현 GS건설(주) 지속가능경영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연계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도시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해 수소와 공기 중 산소 화학반응으로 생기는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 생산하는 친환경․고효율 신에너지 시설로 지보면 매창리 군유지에 설립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와 예천군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인허가와 스마트팜 부지 조성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GS건설은 수소연료 전지 발전소 건설 사업추진과 스마트팜 난방열 공급을 맡는다. 김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