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21)’에 참가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부스 운영을 지원한다. 대구시,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코트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제16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부품 전시회이자 글로벌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125개사 20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제22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1)과 제10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1)이 동시 개최되어 기계·부품‧로봇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제조 혁신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코로나19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 위축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금년에는 청 홍보관을 없애고 지원대상 기업 수를 확대하여 5개사를 선정, 부스임차비, 홍보물 제작,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했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주)영진, ㈜한중엔시에스, ㈜건우금속, 항공기용 부품제조업체인 ㈜에이티씨가 참가하였으며,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는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체인 ㈜부린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부스운영을 통해 자사 주요 제품 전시, 우수성 홍보, 홍보물 배부, 개별 심층 상담 등을 진행해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 발굴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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