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이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법률앤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임 의원은 환경부 소관 국정감사에서 탄소세 도입과 2040년 탄소중립 달성,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책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동부 소관 국정감사에서는 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 △노조의 부당노동행위 처벌 및 사회적 책임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임 의원은 “이번 수상을 더 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침체된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정책 중심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은 국정감사에서 돋보이는 질의로 정책 국감을 주도한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책전문성, 이슈파이팅, 국감준비도, 독창성, 국감매너 등 5가지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