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을 비롯해 대회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회는 국내외 식생활·음식문화 발전과 세계의 미식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정보를 교류하고 향토 유기농 특산물과 식문화의 장점을 대중에게 알리는 행사이자 국내의 조리명장, 조리대가 등이 함께하는 조리인의 축제한마당이다. 사회 맞춤형(LINC+) 사업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총 37개의 상을 휩쓸었다. 특히 곽세동 외 4명이 팀을 이뤄 라이브 경연 서양식부문에 출전, 양파소스를 곁들인 닭다리콩피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외식산업체에서 판매가능성 등 모든 심사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버터케익 부문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비롯해 각 부문에서 금상 35개를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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