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 16일 이틀간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새마을회원 60여명이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울릉군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따뜻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