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새로 나왔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구미·영주 각 5명, 경산 4명, 포항 2명, 상주·의성·영덕·칠곡·울진 각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경주 116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9일 확진된 ‘경주 116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구미 1812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1813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구미 181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1명, 지난 17일 확진된 영주 소재 요양병원 종사자의 지인·가족 등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경산 214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 소재 학교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포항 1467번’ 환자 접촉자 1명, 무증상으로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경기도 안산 환자의 접촉자 1명, 의성군에서는 지난 1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확진자 1명, 영덕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칠곡 46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울진군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경남 창원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 학교 관련 확진자는 이날 1명 등 모두 31명, 영주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이 날 4명 등 모두 12명, 영주 학원 관련 확진자는 이날 1명 등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8명, 하루평균 32.6명이 확진됐고 현재 231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21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565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145명, 구미 1819명, 포항 1472명, 경주 1171명, 김천 683명, 칠곡 481명, 안동 432명, 영주 389명, 영천 364명, 고령 240명, 청도 227명, 의성 218명, 상주 210명, 성주 161명, 예천 121명, 봉화 95명, 문경 93명, 청송 66명, 울진 62명, 영덕 58명, 군위 31명, 울릉 14명, 영양 1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00명, 누적 회복자는 38명이 늘어난 10052명, 입원환자는 12명이 줄어 4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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