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지난 18일 개최된 2021년 농진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성주참외한우 영농조합법인 여현동 직전 대표가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유공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 여현동 대표는 31년간 영농에 종사하면서 영농 4-H, 농업경영인,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하면서 지역농업의 선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성주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농업현장애로 개발 사업으로 이동형 다목적 전동차를  개발하는 등 새기술 보급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참외 한우사료 실증시험 연구 및 사료화 추진, 시설참외 신기술 보급사업을 확대 보급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농업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하면서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19~’20)으로 10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 대가면(봉흥로 308-25)에 TMF 사료 제조시설을 건립하여 년간 약 3,600톤 정도의 참외TMF 사료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성주참외 저급과의 자원화는 물론 지역 한우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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