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까치복국 맛집으로 소문난 『장인복국』(대표 채원규)은 18일 서부2동 노인회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복국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번 점심 봉사는 거리 두기와 발열 체크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코로나 확산 방지와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장인복국 등 2개소에서 1회 20명 정도 인원을 나누어 식사를 정성껏 대접했으며 11월 넷째 주와 12월 첫째 주 목요일에 2회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채원규 장인복국 대표는 “추워지는 계절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점심을 대접해 드리기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미양 서부2동장은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장인복국』채원규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장인복국』은 지난 6월 신규 오픈하여 까치복국 맛집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경산시 착한 가게에 가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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