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 대표 30여명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도 농촌지도사업의 주요성과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품목별 기술교육, 소규모 정예인력 양성 및 청년농업인 교육, 귀농귀촌 정착, GAP 및 PLS 교육 등 32개과정 12천명 실시했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 농촌교육농장,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스마트팜 시설설치, 채소·과수 생산성 향상, 양봉브랜드 활성화,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등 5개분야 18개사업에 대해 추진했다.
또 4대 공공서비스로 토양검정 1,300점을 분석해 시비 처방하고, 광합성균 등 유용미생물을 700호 농가에 230톤 공급했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