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천면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하반기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선다. 평소 경작지에 방치해 놓은 폐기물들이 불법 소각이나 매립되지 않도록 집중 수거할 계획이며, 보온덮개, 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의 배출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수집 장소(가천면 금봉리 시엇골교 입구)에 배출하면 된다. 배은영 가천면장은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분리와 배출을 부탁드리며, 향후에도 영농폐기물이 무단방치 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폐기물의 자원 순환체제 구축을 위해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수거 보상금 지급제도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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