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농가주부모임 영천시연합회에서 50만원,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농가주부모임 영천시연합회(회장 이동봉)는 35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농촌 생활에 활력을 주고 농가주부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하여 농촌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동봉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영천시장학회 장학사업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고 싶어 뜻을 모아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통해 바라는 꿈을 이루기를 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2014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 이번까지 총 800만원에 이른다. 최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