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3일 대구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8㎡ 138세대 △84㎡ 517세대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번지 일원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주기적 방역·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비접촉 상담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춰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운영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설계,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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