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동장 강대활)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 동안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음식점, 약국, 소매업소 등 지역 상가와 기업체 100여 곳을 방문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소는 영천이지요?”라고 인사말로 물어보면서 전입지원시책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고 다양한 전입 혜택 안내와 함께 영천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서부동은 이외에도 서로 인사하면서 주소를 물어보는 “주소는 영천이지요?” 주소 안부 묻기 운동을 인구시책사업으로 추진하며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홍보물 제작·배부, 청사 내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인구는 더 나은 영천의 발전을 앞당기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며 “앞으로도 서부동은 지속적인 인구 늘리기 캠페인 추진 및 관내 아파트·학교·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한 전입 홍보 활동을 통해 11만 영천인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