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4일간(토, 일)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7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D 프린팅 메이커 프로그램 강의`, `코딩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제작 강의`,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영상 편집`을 진행하여 수강생들과 평생학습 강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주제별, 시즌별 다양한 수업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좌 내용으로는 아크릴판과 시계모듈을 조립하는 `아크릴 무드등 탁상시계`, 어렵지 않게 나만의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페인트 파티, 크리스마스 오로라 밤하늘`, 3D 펜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장식` 총 4개의 강좌가 각 2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원데이 클래스 수업은 짧은 시간을 투자해 저렴한 비용으로 3시간 동안 자기 계발을 하는 동시에 가족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소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2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스마트 메이커 교육 강좌를 통해 4차 산업기술에 더 친숙해지고,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쳤던 마음을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1일부터 10일까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 1만 원이다.
강좌와 관련된 문의는 경산시 평생학습과(053-810-5388~5392)로 하면 된다. 신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