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에서 시공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대한토목학회와 대한건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제17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건축물분야 업무용부문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은 최근 1년간 준공완료된 건축물과 최근 3년간 준공완료된 토목시설물에 대하여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는데 국내 토목·건축 분야에서는 최고로 권위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건축물분야 업무용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757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7만3723㎡에 연면적 2만327㎡규모(지하1층 지상4층)의 교육연구시설이다.  지난 4월 28일 개원하였으며 국내 유일 화력발전전문교육기관으로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한국동서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이 발전전문인재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을 모토로 공동 투자하여 설립된 시설로 발전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동,후생동,기숙사동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과 이웃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터빈, 발전기 등 전시관람물과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설계 및 시공과정에서 특히 구봉산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개발을 통해 구봉산의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부지내의 구봉산 녹지의 일부를 보존하고 접경지를 녹지로 개발하여 구봉산과 동화될 수 있는 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공사중에도 비산먼지 방지와 주변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펼쳐 대전시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구봉산 산책로와 연결되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담장을 없애 개방적이고 자연친화적인시설물로 만들었다. 발전인력 양성 교육기관에 맞도록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시공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 지능형 건축물인증 등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구현했다. 화성산업은 이번에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사옥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수상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화성산업은 그동안 부산시민공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사옥(최우수상), 북서울 꿈의 숲, 동탄호수공원, 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우수상)를 시공하여 수상한 바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환경을 먼저 생각하며 최고의 품질가치를 지향하고 세상을 보다 아름답고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