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 스마트공장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업 현황 공유 외에도 스마트공장을 직접 구축한 도입기업, 공급기업, 지역 전문가의 구축 및 지도사례 발표도 진행하며 상호 간의 격차 해소,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의 예산을 지원받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사업은 제품의 기획, 설계부터 생산, 품질 공정개선과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ICT(정보통신기술)와 설비, 자동화 솔루션이 융합돼 실시간 의사결정과 최적화된 운영 체계가 가능한 지능형 공장을 조성한다. 올해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국비 4억원이 지원되는 고도화2 사업 4개사, 3년간 12억원이 지원되는 K-스마트등대공장 1개사 등 지역 제조기업 고도화를 위해 180개사의 스마트공장을 구축·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그간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노력하고 힘써 주시는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업 지원기관으로서 대구지역 제조기업 스마트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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