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13일 중구청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반찬나누기 ‘따뜻함을 전해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나누기는 김경희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소고기 장조림, 멸치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중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취약계층 110명에 전달하여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김경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만든 반찬들이 코로나19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자활에 힘쓰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올해에도 저소득어르신 팔순선물전달, 다문화 가족지원사업 및 명절 이웃돕기성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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