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17일 오후 2시부터 ‘경북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하여 「따뜻한 돌봄공동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시⋅군 협의체 간의 상호교육 및 연계와 민관협력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는 경북 23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2부 행사는 국민대학교 하현상 교수의 ‘왜 마을복지계획인가?’ 라는 주제 강연과 한국지역복지연구소 허숙민 소장의 ‘마을복지계획의 쟁점과 과제’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또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진 실무협의체위원장을 좌장으로 경북행복재단 김동화 선임연구원,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왕상열 맞춤형복지팀장,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희정 사무국장과 함께 ‘마을복지계획의 쟁점과 과제’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