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사외보 향토와 문화 100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향토와 문화는 DGB대구은행이 지역 역사와 문화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1996년 3월 창간한 계간 사외보다.
향토와 문화는 매호마다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다루는 특별한 형식이었기에 깊이 있는 콘텐츠가 가능했다.
또한 수준 높은 필진들의 기고와 예술성 높은 사진, 가치 있는 사료들을 게재해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100호 근현대 도시경에서는 달성공원과 시장, 대구읍성을 아우르는 대구가 근대도시로 변화 발전해 온 역사와 그 문화적 가치를 다뤘다.
100호에 이어 발간된 특집호 1권 소중한 동행에서는 그동안 향토와 문화에서 다룬 주제 가운데 그와 관련해 이후 우리 지역에 생겨난 변화들을 살펴보았다.
2권 소중한 만남은 글을 통해 혹은 삶과 업적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삶의 귀감이 되고 위로와 희망의 불씨가 된 이들에 대해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