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코슈(대표 장유호)에서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하여 화장품(에센스) 2,000개(2,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장유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지금, 소외계층은 더욱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저희 회사에서 만드는 화장품(에센스)을 기탁 하게 되었고, 소외계층이 잠시나마 근심 걱정을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장은 "㈜제이앤코슈 장유호 대표님 외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16년 3월에 설립된 ㈜제이앤코슈는 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한의대가 협력해 의약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자체 연구·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여 누적 금액이 2억 원에 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의 선도 기업이다. 신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