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3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재도)는 12월 14일(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손수 만든 불고기 25인분을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불고기 25인분을 평소 지역 내 봉사와 후원을 도맡아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직접 요리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한 그릇씩 개별 포장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재도 회장은 “동절기 쌀쌀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하여 고생하시는 소외된 이웃 분들이 불고기를 드시고 힘내서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석희 침산3동장은 “코로나19와 침체된 경기 등으로 힘든 와중에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회원들께서 손수 만든 불고기를 드시고 힘내시어 코로나19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