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사랑봉사단(후원회장 조삼열)은 지난 14일 직접 만든 전통 시금장(80g)과 숭늉(1kg) 등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영천시 중앙동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기탁했다.
김서현 봉사단 여성회장은 “연말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전통 시금장 등을 직접 제조했다. 주변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통된장을 기탁한 조삼열 스타사랑봉사단 후원회장은 상반기 곤드레 나물 즉석식품 1만 개, 선풍기 454대 그리고 하반기에는 전통된장 30개, 단호박 120박스 등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은하 기자